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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음식이야기

오랜만에 급팅~ 북어찜 먹었어요. 오랜만에 급팅~ 북어찜 먹었어요. 참으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급팅했어요. 다들 가정이 있다보니 시간빼기가 참 애매하기도 하고 아이들 식사때문에 신경쓰이기도 한 주부들이자 워킹맘들. 날씨가 급변하니 우리 주부님들의 마음도 급변했는지 친구 한명이 급팅을 주선했네요.모두 이구동성으로 "콜"했어요. 원래 삼겹살을 먹기로 했으나 한 친구가 생각보다 늦게 와서 조금 늦은시간에 식사를 하다보니삼겹살이 부담스럽다며 북어찜을 먹기로 했지요. ▲ 북어찜의 기본찬 다들 비슷비슷한 곳에 살기에 그냥 가까운 근처에서 북어찜을 먹었는데요. 북어찜의 기본찬으로 나온 밑반찬들이예요. 저도 이곳에 두번정도 가봤는데, 매운 정도를 선택을 잘 하셔야 해요.매운맛을 대비해서 미역국이 나와요. 이날은 비가 오고 해서 가게가 조용한데, 컵이랑 .. 더보기
점심식사로 오징어덮밥과 카페라떼 한잔했어요. 점심식사로 오징어덮밥과 카페라떼 한잔했어요. 드디어 이곳에도 시원하게 비가 내렸어요. 오전내내 내렸는데 지금은 비가 그쳤네요.역시 비가 한번 오니 날씨가 많이 선선한것 같아요. 처서도 지났는데 더위가 계속되서 걱정을 했는데, 기분마저 신선하네요. ▲ 김밥천국의 오징어덮밥 날씨가 선선해서 그런지 오늘 다들 점심에 김밥천국에 가서 얼큰한 라면을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점심식사하러 김밥천국으로 갔지요.전 오징어덮밥을 주문했어요.국물있는 다른 음식들보다 그냥 오징어 덮밥이 많이 땡기더라고요. ▲ 김밥천국의 오징어덮밥 클로즈업 깨와 김으로 장식을 해서 맛이 더 감칠맛 나더라고요. 오징어가 숙회처럼 살찍 익어서 그런지 쫄깃쫄깃 하고씹는 식감이 좋더라고요. 오징어에 콜레스톨이 많다라고 하지만 오.. 더보기
소불고기전골 소불고기전골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것이 바로 고기인것 같아요. 고기는 어떤것을 시켜도 실패할 확율이 굉장히 나즌것 같아요~ 요새 저만 그런것이 아니라 주부님들이라면 더운날 집에서 음식 하기 싫으실 거예요. 그래서 무슨 핑계를 들어서라도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저희 가족들도 어제 밖에서 무난하게 소불고기전골을 먹었어요. ▲ 소불고기 전골_가격이 좀 사악하다.더운날이라서 근런지 식당안엔 다정한 커플 한쌍이 식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희 가족들도 자리를 잡고앉아서 소불고기전골을 주문했어요.금액이 다른곳에 비해 약 오천원정도가 더 비싸더라고요. 다른곳들은 이것보다 저렴한것 같다란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뭐가 특별한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 기본찬들생각보다 기본찬들이 금액에 비해 너무 빈약.. 더보기
브라질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탄산음료 과라나 브라질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탄산음료 과라나 브라질 그릴음식인 슈하스코를 먹으러 갔었을때, 마셔본 브라질의 코카콜라탄산음료 과라나를 마셔봤어요. ▲ 브라질 사람들이 평소 즐겨마시는 탄산음료 과라나 남편말로는 과라나 탄산음료는 브라질식 코카콜라라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즐겨마시면 그들은 패트병으로두병이상을 마시고 각 집의 냉장고엔 이 과라라 탄산수가 늘 있다고 하더라고요. 유리잔에 레몬을 넣어서 과라나 탄산음료 캔을 주더라고요. ▲ 과라나 탄산음료 탄산이 확 올라오면서 유리잔 벽에 탄산이 송글송금 맺혔어요. 색상은 미안하지만 살짝 물을 덜 마실때 나오는소변색과 비슷했어요. 과라나가 뭔지 확인해보니 브라질 아마존 분지가 원산지이며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네요.과라나의 열매는 커피콩과 비슷한 크기의 열매이며 커피콩에 .. 더보기
대청호 근교 오리고기 주물럭과 오리고기 불고기 먹었어요. 대청호 근교 오리고기 주물럭과 오리고기 불고기 먹었어요. 자꾸 날씨 탓만 하는것같아 조금 그렇지만, 집에서 요리하는것도 귀찮고 입맛도 없는 생활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는것 같아요. 3일 동안 황금 연휴를 맞이해서 동생네가 놀러왔어요. 그래서 겸사겸사해서 대청호 근교에 있는오리고기를 먹고 왔어요.미리 예약을 해서 오리고기 주물럭과 오리고기 불고기를 주문해두었지요. ▲ 오리고기집의 기본찬들대청호 근처에 오리집을 많이 못봤는데 전에 더리스를 갔다가 발견한 집이였어요.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생태공원도 있고 해서 조카들이 아주 신나했지요. 기본찬들을 준비해주시더라고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샐러드가 살짝 맛이 가는 단계더라고요. 그래서 종업원분에게 말했더니 그럴일이 없다며 재료는 캔에 들어 있는 과일들로 사용되.. 더보기
속노란수박~호기심천국으로 만들어요. 속노란수박 ~호기심천국으로 만들어요. 오일장 설때마다 "속노란수박, 씨없는 수박~ 있어요" 외치던 상인의 말에 씨없는 수박은 알겠지만속노란수박도 있어? 오일장 설때마다 저를 그 속노란수박이 호기심천국으로 만들어요. 어제는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GS마트에 갔어요.여러 여름철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는 사이로 길고 가느란 그 속노란수박이 딱하니 있더라고요. ▲속노란수박(특)_금액 9,900원늘 호기심이 가득했는데, 이것을 구입해? 말아? 고민을 한참 하다가 그냥 반으로 나눠진 일반 수박을 카터에 넣었어요. 그런데,계속 그 속노란수박이 저를 부르는 거에요.. 내가 궁금하지 않아? 호기심을 발동시키더라고요.그래서 다시 카터를 끌고 재자리로 가서 그 일반수박 반쪽을 내려놓고 이 속노란수박 한개를 구입했지요. ▲ 속.. 더보기
휴가 마지막날 띠울 소고기정식 먹었어요. 휴가 마지막날 띠울 소고기정식 먹었어요. 기대했던 휴가가 어느덧 끝이 보이네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여름휴가.휴가지에서 집으로 돌아와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데, 날씨가 너무 덥고 귀차니즘이 또 지대로 발동했네요. 그래서 관평동에 위치한 띠울에가서 소고기정식을 먹었어요.참고로 점심메뉴 세트는 돼지고기정식: 120,000원/소고기정식 :20,000원이예요. ▲ 휴가 마지막날 마지막 점심: 띠울 소고기정식 기본찬들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관평동 띠울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저희가 안내되어 간곳엔 대부분이 돼지고기정식이나소고기정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저희도 그 기다림속에 동참했어요. ▲ 띠울 소고기정식 기본찬의 잡채배가 너무고파서 잡채를 제가 다 먹었어요. 살짝 퍼진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배가 .. 더보기
새우장 너무 맛있네요. 새우장 너무 맛있네요. 다들 휴가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네이버 뉴스 보니 휴가보내려면 최소 50만원이상이 든다고 나오더라고요.또 요새 휴가트렌드도 많이 바뀌어서 호텔식,커피숍,영화관,등등에서 휴가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여러분의 휴가는 어떠신지 궁금해지네요. 몇달전에 태안에 갔다가 새우장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몇장 올려봐요.태안쪽으로 바다보러 갈 예정이라 그때 그 집한번 들려볼까 생각중이랍니다. ▲ 명태말린 북어특이하게 명태말린 북어를 이렇게 먹기 좋게 발라서 찬이 나올때 같이 나오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마구 샘솟네요. 마요네즈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완전 고소해요. 거의 절반은 제가 다 먹은것같은 명태발린 북어!!! ▲ 밥도둑이 게장만 있나요?새우장도 있어요.게장을 게장이라고 부르는.. 더보기
날씨가 덥지만 돈까스가 먹고 싶다. 날씨가 덥지만 돈까스가 먹고 싶다. 매번 기상청의 예측은 빗나가는군요.비를 기다렸건만~비는 커녕 하늘에서 빗방울 한방울도 떨어지지 않네요. 날씨가 왜이렇게 더울까요? 당연한 소리한다 하시면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더우도 너~~~~~~~~무 덥네요. 날씨가 덥고하다보니 TV프로그램에서 계속 냉면,모밀,냉국수 등과 같은 시원한 면종류를많이 방송해주더라고요. ▲ 미소야 돈까스 기본날씨가 덥다고 연일 면 종류로만 먹었던 우리들, 점심엔 그냥 미소야에서 돈까스를 먹자며 의견이 모아졌어요.휴가철이다 보니 좁은 미소야 안이 사람들로 북적거리더라고요.겨우 우리일행들의 자리가 생겨서 앉자마자 다들 똑같은 돈까스 기본으로 주문했어요. 그래야 빨리 나올것 같아서요. ▲ 방금 튀겨서 나온 미소야 돈까스갓 튀겨서 나온 돈까스라 .. 더보기
점심 혼밥_순대국밥 먹고 왔어요. 점심 혼밥_순대국밥 먹고 왔어요. 날씨가 작년에 비해 올해가 더 덥게 느껴지는것이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오늘은 혼밥했네요. 일이 있어서 볼일 보고 점심으로 순대국밥을 거하게 먹고 왔어요. 최근에 새로 개업한 순대국밥집인데 매번 지날때마다 눈팅하다가 오늘에야 가보내요. ▲ 순대국밥의 기본 반찬들대부분의 국밥집들은 간만 주는데, 돼지내장랑 돼지간을 같이 주더라고요. 그리고 돼지간과 돼지내장을 리필로 더 드실 수 있어요.저도 순대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돼지내장.간.허파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기본찬과 함께 나온 돼지허파는 맹숭맹숭해서 살짝 저랑을 맞지 않았지만 그래도 된장에 찍어 먹으니 그나마 낫더라고요. 순대국밥의 기본 반찬들 중에서 깍두기가 제일 낫더라고요. 깍두기만 3번 리필했네요. ▲ 혼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