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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제품이야기

원터치 커피그라인더_원두분쇄기, 집에서도 커피한잔 내려요.

원터치 커피그라인더_원두분쇄기,집에서도 커피한잔 내려요.


남편과 저는 커피를 엄청좋아해요. 그래서 항상 커피는 떨어지지 않고 여유분으로 쟁여두지요.
늘 원두가 갈아진것을 구입해서 마셨는데요. 가끔 원두 자체를 선물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냥 큰맘먹고 원두 분쇄기를 구입했네요.



▲ 원터치 커피그라인더 


사실 이렇게까지 커피그라인더를 살필요는 없었는데, ㅋㅋ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가 커피분쇄기 

하나 구입한다고 같이 백화점가자 해서 따라 갔다가 바로 겟한 원터치 커피그라인더 예요.






▲ 원터치 커피그라인더로 원두를 갈았어요. 


원터치 커피그라인더로 원두를 갈았더니 평소에 저희가 구입해서 마시는 원두가루보다 입자가 굵게 갈렸어요.

원두가 갈린것을 보시면 한눈에도 그 입자의 크기를 확인 하실 수 있지요.

평소 즐기던것보다 굵어서 살짝 걱정이 되었어요.

원두분쇄기를 처음 사용해보는것이라 두근 두근했어요. 어떤 맛의 커피맛일까?

원두커피의 입자와 커피맛이 상관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거든요.





▲원터치 커피그라인더로 갈았던 커피원두가 커피머신속에


아~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또 보기나름이네요..ㅎㅎㅎㅎ 어때요? 괜찮아 보이나요?

사실 이 원터치 커피그라인더 원두분쇄기 사고 남편눈치 많이 봤거든요. 겨울이 되니 난방기구도 구입했고 

월동준비 하느라 돈도 이것저것 많이 썼는데... 괜히 찔려서 눈치 보이고.. 일단, 커피한잔을 내려야 겠어요.




▲ 집에서도 이제 커피한잔 내려낼 수 있다.


ㅋㅋ 남편의 눈치속에 원두커피를 내렸어요. 평소에 마시는것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것은 기분탓일까요?

아님 정말 입자의 크기에 따라 커피맛이 좌우될까요? 당근 커피의 로스팅이나 질이겠지만..ㅋㅋㅋ

얼마전에 청주 우리밀 조각케이크를 구입했던것이랑 집에서 직접 갈아 낸 원두 커피 한잔이랑 준비해서

남편에게 갔다주니, 좋아라 하더라고요. 


어때유~ 보기에도 커피한잔의 여유가 보이나요? 그런데, 사실 귀찮아서 매일 매일 갈지는 못하고 있어요. ^^

남편에게 또 잔소리 듣기 전에 한번 더 갈아서 무용지물이란 소리를 안들어야 하는데..

이게 참, 귀찮네요.. 그냥 그전에 마시던 원두커피 내려서 마시고 있어요. ㅠㅠ 그래도 올해 가기전에 몇번은 갈아마시겠지요.

그래도 원터치 커피그라인더 원두분쇄기의 성능이랑 사용하는데는 좋아요..ㅎㅎㅎ (위로위로)자신을 도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