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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제품이야기

[마떼 꼬시도]아르헨티나 오렌지&귤 차

[마떼 꼬시도]아르헨티나 오렌지&귤 차



남미, 스페인사람들이 여름과 겨울에 즐겨 마시는 차가 있는데 여름엔 마떼차, 겨울엔 마떼차에 우유를 넣어서 마시는 꼬시도가 있어요.

스페인 여행갔을때 사람들이 많이들 마시기에 뭔가해서 마셔본 차, 마떼.
남미에선 이 마떼를 차로 마실때 보온통처럼 생긴데에 시원한 물을 들고다시면서 마떼차를 우려마시더라고요.
그 사진들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오늘 제가 마시고 있는 차 한번 소개할께요.

스페인엔 벌꿀국화차가 있더라고요. 몇년전에 그 차 마시고 눈이 번쩍 띄어서 귀국하기전에 여러개 사서 선물하려고 했더니 마트마다 동이나서 못사왔던 기억이 있어요.

이렇게 차에 벌꿀이나 또는 과일을 넣어서 만드는 차가 조금 많은것 같아요 외국엔, 물론 우리나라에도 많이있긴하지요.ㅎㅎ




▲ 스페인버전, 영어버전의 아르헨티나 오렌지&귤차_마떼 꼬시도


TARAGUI이 브랜드는 마떼차 브랜드 중에 조금 유명한 브랜드라고 하더라고요. 

마떼 꼬시도(MATE COCIDO)_오렌지 & 귤_아르헨티나 제품의 티백이예요.




▲ 마떼꼬시도_오렌지&귤차_한팩에 12개 정도


추운겨울엔 역시 마떼 꼬시도가 좋은것 같아요. 허브를 말린것이라 약간 씁쓸해요.

그래서 기호에 따라 마떼 꼬시도에 설탕+우유를 썩어서 마시거나, 꿀만 넣어서 따뜻하게 마셔도 좋아요.

전 그냥 회사에서 마시려고 마떼 꼬시도를 티백으로 가지고 왔어요.


오렌지& 귤 차라서 맛이 은은하게 나요. 하지만 설탕이나 꿀이 없기때문에 살짝 씁맛이 있어요.





▲ 마떼꼬시도_오렌지& 귤차


충분히 우려내셨으면 꼭 티백은 빼주세요. 오래두면 씁맛이 더 나는것 같아요. 따뜻하게 마시니 기분이 좋긴하네요.

집에서 드실때는 한번 설탕이나 꿀과 우유를 뜨겁게 해서 드셔보세요.


물론 이 오렌지& 귤차 맛 말고 그냥 일반 마떼차에 꿀, 설탕+우유를 넣어 드시면 정말 달달하니 좋아요.

고소한맛이 더해지지요. 


아르헨티나제품이 좋다고 하긴 하던데 역시 씁슬하긴 하지만 괜찮아요.

추운겨울엔 이색적인 차 한잔으로 몸 녹여보세요 ^^


*이 마떼꼬시도는 제돈 주고 구입한 차예요. 재구매를 해서 마실정도로 괜찮아요. 저에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