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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여행이야기

영국여행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영국숙소내부

영국여행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영국숙소내부



외국여행나갈때 제가 가장 고려하는것은 바로 숙소예요. 

숙소와 시내까지의 거리, 숙소에서 교통수단의 역까지 거리,숙소 주변의 편의시설, 숙소의 청결도 등등을 

우선순위로 보아요. 물론 사람들의 이용후기가 가장 중요하긴 하지요.


프랑스나 스페인으로 여행을 갔을때는 그냥 한인 민박집에서 머무는 경우가 있어요. 

한인 민박집에선 아침과 저녁을 제공하기때문에 식비를 살짝 절감할 수 가 있고,가끔 여행투어와 연계되어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고 최신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한인민박집을 이용하곤 했어요.



하지만 영국같은 경우는 한인민박집보단 그냥 일반 호텔이나 B&B등을 이용해요.

영국은 워낙 B&B나 소규모 호텔들이 잘 되어 있어요. 또 관광관련해서도 잘 꾸며저 있어서 편해요.





영국여행을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영국건물 외관


영국여행을 하다보면 영국의 건물들이 굉장히 오래되고 똑같은 모양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것을 볼 수 있어요.

또 쉽게 건물들을 보수 하는 광경도 볼 수 있지요. 


하지만 하루밤 혹은 이틀밤을 머무는것엔 아무런 지장이 없어요. 건물이 낡았더라도 영국숙소들은 깨끗하고

친절해요.





▲ 영국숙소 내부_가든 정경


영국여행을 가서 숙소가 정해졌다면 지친 여행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야 겠지요.

그곳이 바로 영국숙소에 있는 백가든 일것같아요.


저렇게 작은 정자같은곳을 만들어서 흡연자들을 배려하거나 여행자들끼리 가볍게 드링킹을 할때

이런 백가든만큼 좋은 곳은 없는것 같아요.

영국여행에서 숙소를 잘 잡으면 참 행복한데 , 이런 정리가 잘된 백가든이 있는 영국숙소라면 

점수를 잘 주고 싶어져요.






▲ 영국숙소 내부사진_세탁기와 드라이머신_리빙룸


간혹 긴 여행자들이나 여벌의 옷이 준비되지 않은 여행자들에겐 영국숙소 안에 세탁기와 드라이 머신이 있다면

완전 좋을것 같아요.

저도 여행중에서 세탁기와 드라이머신이 있어서 속옷, 타월,양말등등 간단하게 세탁이 필요한것들을 세탁하고 

그자리에서 드라이까지 해줘서 다음날 여행에 지장이 없어서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또 여행자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작은 응접실이 있어서 TV시청도 가능하고 다음날 여행 일정도 정검할 수 있고

정보도 공유할 수 있고 , 참 셀레이게 하는 순간이지요.

요샌 해외여행가면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해서 통째로 집을 빌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직까지 전 남의 집을 

빌려서 숙소로 사용한적은 없지만 그것 역시도 재미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