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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동네이야기

더워서 커피숍으로 피서왔어요.

더워서 커피숍으로 피서왔어요.



토요일엔 왠만하면 늦잠도 자고, 늦은 점심을 하기 마련인데, 덥다보니 자면서 땀을 흘리고

절로 눈이 떠지네요~


아침에 일어나 습관처럼 커피한잔 마시고, 간단한 아침을 먹고, 주섬주섬 가방을 챙겼어요.

집인데도 너무 더워서 그냥 커피숍으로 피서를 가야 겠어요.





▲신탄진DT스타벅스_신규음료 코코넛 프라푸치노 위드샷

우리 동네 유일한 스타벅스로 갔어요. 왜냐고요?

지금 스타벅스에서  신규음료 3종 또는 푸드 9종,원드 15종 중 한개만 구입해도[14 days 릴레이] 이벤트로 별 3개를 바로 주더라고요.

안그래도 골드레벨까지 별 3개 남았는데 신규음료 한잔 마시고 레벨업을 시켜야 겠다 싶어서 왔어요.


신규음료 코코넛 프라푸치노 위드샷 한잔 구입해서 별 4개를 얻었네요. 드디어 골드레벨로 업데었어요.





▲ 커피한잔과 함께 피서중

에어컨 바람이 강하지도 않고 딱 좋네요.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책도 읽고,메모도 하고, 늘 한번은 해보고 싶었던

그런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안그래도 2층에 혼자와서 공부하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음료하나 시켜놓고 각자의 자리에 앉아서 몇시간째 

요지부동중인분들~~ 

다들 자격증 공부를 하시는것 같아요.


그분들을 보니 젊어서 좋다란 생각이 드네요. 

저 홀로 커피숍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어요. 어디 멀리 안가도 이곳이 진정 좋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