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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동네이야기

아이들 수학공부때문에 상담받고 왔어요.

아이들 수학공부때문에 상담받고 왔어요.



제 고등학교 동창이 딸 아이의 수학공부때문에 상담받으러 갈거라며 저보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어짜피 같이 들어야 하는 정보다 싶어서 신탄진동에 위치한 광진수학전문학원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친구가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카페어서 정보를 찾아 본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친구 딸아이가 그 학원에 다니는 친구를 아는데, 반에서 수학을 일등했다고~ 

본인이 먼저 그 광진수학학원에 가고 싶다고 말했나봐요.





광진수학 학원입구에 아름다운 한그루의 나무가 우릴 반겨주네요.

보니까 내신,수능,특목,선행학습 위주인것 같아요.





광진학원 안으로 들어가보니 내부가 참 깔끔하더라고요. 나무들도 많고 아기자기한 꽃들도 많이 놓여 있고,

수학학원이 아닌것같이 아기자기 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학원분위기가 화사한것 같아요. 친구랑 이곳 저곳 둘러보았어요.

우리 아이들이 다닐 학원이라고 생각하니 꼼꼼히 살피게 되어 지더라고요.






광진수학 학원 교실도 넓고 청소가 잘되어 있더라고요. 마침 우리가 수학공부때문에 상담받으러 간날

초등학교 여학생 두명이 시험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문제에 집중해서 풀고 있더라고요.





광진학원을 둘러고보 원장님실에 가서 상담을 하기 시작했어요. 원장님과 부원장님은 부산대 수학과를 나오신 분들로

원장님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명석수학학원에서 고등부 팀장으로 다년간 근무 하셨던 경력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여전히 천안에 있은 수학학원으로 출강을 나가시더라고요. 


가르치던 학생들이 高3이 되어서 그곳 수학학원에서 아이들이 수능칠때까지만 가르쳐 달라고 부탁해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출강가신다고 하시네요.

부원장님 2급 정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고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계시다가 원장님을 돕기위해 나오셨더라고요.


두분다 이과수학에 정통하고 특히 원장님은 경시대회나 과학고.특목고입시를 다년간 하셨분이라 신뢰가 되더라고요.

친구와 수학공부 관한 상담을 마치고, 아이들을 이곳에 보내기로 결심하고 나왔네요.

이곳에서 배운 학생들이 수학을 반에서 일등한다고 하니, 우리 아이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살짝 해봐요.


※ 본 포스팅은 홍보성이 절대 아니예요. 아이들 수학공부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의 상담후기예요. 오해없길 바래요.

그리고 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