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이야기/여행이야기

영국여행_런던근교여행_세븐시스터즈

영국여행_런던근교여행_세븐시스터즈


영국 런던까지 여행을 갔다면 런던근교 여행을 다녀와야 하잖아요.

그중에서 제일 많이 가는곳이 캠브리지,옥스포드,브라이튼,세븐시스터즈 가 아닌가 싶어요.

물론 윈저성도 있고,큐가든도 있고 볼거리가 굉장히 많은 곳이라서 어디를 가야 할 지 모른다면 

저곳 정도가 딱 좋은것 같아요.


특히 브라이튼은 바닷가에 놀이동산까지 있어서 일석이조인것 같아요.

브라이튼까지 갔다면 그 옆에 있는 세븐시스터즈를 안갈 수가 없잖아요.


세븐시스터즈 가는 방법은 굉장히 쉬워요.

런던-->브라이튼까지는 코치(런던 빅토리아 스테이션)를 타고 브라이튼까지 --> 세븐시스터즈 행 버스를 탔어요.

돌아올땐,세븐시스터즈에서 브라이튼까지 버스로 와서 미리 예약해두었던 기차로 런던까지 왔네요.




▲ 세븐시스터즈 하얀색 절벽

영국 서부해안에 위치해 있고 석회질 절벽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에도 낙석이 이뤄지고 있어서 세븐시스터즈 절벽에 서서

바다를 본다면 굉장히 짜릿한 느낌이 들어요.




▲ 런던근교여행으로 좋은 세븐시스터즈

절벽아래론 자갈로 이뤄진 해변가가 있어요. 사람들은 그곳에서 자유롭게 선텐도 즐기고 산책도 하지요.

막상 자갈밭에 앉으면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막상 세븐시스터즈에 갈때는 굉장히 더웠으나 올라가서 장시간 앉아 있었더니 살짝 춥더라고요.




 끝임없이 파도가 치는 세븐시스터즈의 바닷가

멀리서보면 에매랄드 빛에 반하고, 또 철썩거리는 파도소리에 마음이 안정되며 확트인 광경에 다시한번 감격하는곳.

그곳이 바로 이곳인것같아요.



▲ 세븐시스터즈에서 브라이튼으로 가는길

세븐시스터즈를 가려면 바로 브라이튼에서 버스를 타고 이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요. 그리고 넓은 벌판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세븐시스터즈의 절벽을 볼 수 가 있지요.


아이스크림 장사도 있어요. 하지만 너무 많은 물은 드시지 마세요. 허허벌판에 화/장/실 /따/윈 /없/어/요.

화장실이 급하시다면 숲속에서 몰래 보셔야 해요.


세븐시스터즈 구경을 잘하고 내려왔더니 이미 학생들이 버스정류장을 장악했더라고요. 강한 햇빛에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여간 힘들었어요.


타임테이블을 꼭 확인하세요. 한시간에 한대꼴로 오는것같더라고요.

저흰 브라이튼에서 하루밤묵고 런던으로 돌아갔어요. 브라이튼의 아름다운 야경도 보고 놀이공원가서 구경도 하고 

런던근교여행치곤 굉장히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행복했던 시간이였어요. 


영국여행에서 런던근교여행 생각하시면 브라이튼과 세븐시스터즈도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