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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이야기

식물초보자들도 키울 수 있는 스킨

식물초보자들도 키울 수 있는  스킨


전에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꽃집커피숍에 방문해서 식물하나 데리고 왔어요.
저는 완전 흙손이라 식물을 키웠다하면 거의 죽여서 식물에게 미안할 정도인데,
스킨은 식물초보자들도 키울 수 있어서 꽃집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식물이예요.




▲ 누구나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_스킨


사실 겨울도 다가와서 집이 너무 휑해보이기도 하고 해서 식물을 좀 구입해야 겠다 싶었는데, 흙손인지라

감히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이렇게 풍성하게 키워진 스킨을 들고 오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꽃집커피숍에서 구입한 금액은 만원이였어요.정말 만원의 행복이네요.





▲ 누구에게나 쉽게 허락해주는 식물 _스킨

키우는것도 매우 간단해요. 일단 수경재배도 가능하고 화분에 넣어서 키워도 되고, 딱히 강한 햇볕이 필요없이
집안 어디에 두어도 잘 자란다고 하네요. 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식물이래요.
물은 일주일에 1-2번 정도 주면되고, 만약에 물주는것이 귀찮으시면 수경재배로 전환하시면 되요.




▲ 주방에서 키우면 더 좋은 스킨_식물초보자들도 싶게 접할 수 있어요.


스킨은 덩굴성 식물로 잎에 노란무늬가 불규칙하게 들어있어서 골든 포토스라고도 하네요.
스킨은 반음지 식물이고 통풍이 잘 되는곳에 두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적 온도는 24도 이고 추운 겨울엔 10도 이상만 되면 된다고 해요. 꽃집커피숍에서도 스킨을
보니 벽에 걸어서 벽걸이 형태로 키울 수 있고, 조금한 공간에 두고 키워도 되는 아주 공간적인
제약을 별로 받지 않는 식물이더라고요.

특히 주방에 두고 키우면 음식할때 일산화탄소 제거하는데 탁월하다고 해요.
스킨을 키우는데 관리도 편하고 해충에도 강해서 식물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식물이라고 하네요.

만약에 햇빛이 강한곳에 두면 잎이 마를 수 있으므로 너무 강한 햇빛엔 노출 시키지 말고
잎에 건조할땐 가끔 분물기로 잎들에 물을 축여주세요.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식물초보자들도 싶게 키울 수 있으니 겨울엔 스킨 한번 도전해보세요.
전 이미 도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