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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음식이야기

율무.오미자.칡뿌리(갈근)_ 간단한 해독차 만들기

율무.오미자.칡뿌리(갈근)_간단한 해독차 만들기



몇달전 TV 프로그램중  천기누설에서 한의사 한분이 알려준 해독차를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는 율무.오미자.칡뿌리(갈근)이예요.

전 몇달전부터 이 해독차를 열심히 마시고 있는 중이에요.






해독차 만드는 방법

1.오미자는 생수 2리터에 담가둔다./하루정도 

2.율무와 칡뿌리(갈근)은 2시간동안 끓여준다.

3.준비된 오미자에 율무와 칡뿌리 끓인 물을 섞어준다.




율무와 칡뿌리(갈근)을 처음 끓일때는 약 1시간 반에서 두시간 사이정도 끓였어요. 

그런데 귀찮아지기도 하고 해서 이번엔 30분 정도 끓였어요.


칡뿌리(갈근)과 율무를 막 끓인 차를 마시면 율무때문에 굉장히 고소한 맛이 느껴져요.

칡뿌리(갈근)의 효능은 혈액순환과 갱년기에 좋고,숙취해소와 뼈에 좋다고 하네요.





몇달전 처음 해독차를 만들었을때는 TV 천기누설 한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오미자를 조금 많이 넣었는데

오미자가 5가시 맛이 있잖아요. 저에게 유독 신맛이 많이 느껴져서 이번엔 적은양을 넣었어요. 


저녁 8시 정도에 물에 담궈두워서 오늘 아침 8:30분에 오미자들을 건져 내었어요.(하루정도)

오미자의 효능은 눈에 좋고, 남성강장제,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네요.




율무와 칡뿌리(갈근) 끓인 물에 오미자를 섞어서 물병에 넣었어요. 오미자를 더 많이 넣고 우려내면 더욱 이쁜

핑크색을 내요.




해독차 마시는 방법

-하루에 2시간 간격으로 200ml를 마신다. 총 1.5L

-몸이 차가운 사람들은 식음횟수를 줄여서 마신다.


물론 위의 해독차 마시는것처럼 두시간 간경으로 마시지는 않지만 시간 될때마다 하루 분량 물병 3개를 다 

마시고 퇴근하려고요.


몇달동안 지속적으로 해독차를 마셔본 결과 아침에 떵을 거르는 일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몸이 가볍다란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어요.


여름이라 덥고 지칠 수 있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해독차 한번 만들어 마셔보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