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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동네이야기

낱개로 과일도사고 새로나온 크림치즈프레즐 먹었네요.

낱개로 과일도사고  새로나온 크림츠즈프레즐 먹었네요.



tvN에서 판타스틱 패밀리를 하더라고요.매주 수요일마다. 저도 처음엔 뭔가 하고 호기심으로 봤다가

지금은 매주 수요일마다 고정해서 보고 있어요. 

프로그램 특징상 길게 가지는 않을것 같고 신가족 혹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가족이란 에서 

출발해서 다양한 사람들끼리. 로봇과 가족을 만들고. 혼자 일인 가족등등 재미있더라고요.


저희 집도 핵가족이다 보니 판타스틱 패밀리를 보면서 공감하는 부분도 많이 있어요.

특히 명절때가 되면 여러가지 과일들을 박스로만 팔거나 혹은 대량을 구입해야 해서 간혹 집에서 과일들이

말라 비틀어져서 버리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회사 옆에 여름에 새로 생긴 쥬스스타를 갔더니, (여름내내 거의 단골로 갔던것 같아요.)

낱개로 과일을 판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 우리 동네 쥬스스타에서 과일을 낱개로 판매해요.


헐~ 대박. 안그래도 가끔 과일 조금만 구입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요샌 일인 가구를 위해서 과일도 낱개나 혹은 소량으로 손질해서 판매하는 가게들도 많은데 이곳도 생각을 잘한것 같아요.

정말 센스있는 주인이다 생각했어요.


안그래도 시즌성이라서 이 과일들을 어떻게 처리 할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 쥬스스타 주인 장사수완이 좋은것같아요.




▲ 사과와 오랜지의 차이_낱개로 구입가능했어요.


그래서 바로 "혹시 사과랑 오랜지 살 수 있어요?" 라고 물었더니 "물론이다"라면서 과일냉장고에서 

낱개로 사과와 오렌지를 보여 주시더라고요.

오랜지와 사과의 차이가 굉장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랜지 몇개랑 사과 몇개들 구입했어요.


계절에 따라서 과일가격이 조금씩 달라질거라 해서 제철 과일 위주로 가끔와서 낱개로 구입해야 겠다

생각했네요.




▲ 쥬스스타의 겨울 메뉴인것 같아요_크림치즈 프레즐과 치아바타 치킨 샌드위치


다들 추석이라고 이것저것 구입해서 집에 가는 길에 이곳에 들려서 쥬스를 구입하더라고요. 저도 장보러 왔다가

뜻하지 않게 낱개로 몇개 과일도 구입하고 배도 고프고 해서 크림치즈프레즐과 아보카도 쥬스를 주문했네요.




▲ 크림치즈프레즐


이곳에서 크림츠즈 프레즐 먹고 간다고 하니 전자렌지에 뎁혀서 이렇게 잘라 주시더라고요.

먹기편하게 ~ 원래 프레즐은 기름에 튀겨서 나와서 굉장히 느끼할것같아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쫄깃하고 

기름맛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치즈가 들어 있어서 맛있더라고요.

완전 크림치즈프레즐에 반했네요. 가격도 착하고 쥬스 한잔과 하니 허기진 배가 조금 만족해지더라고요.


순전 저의 개인 생각이고 입맛이예요.^^ 





▲  쥬스스타 신탄진 1호점 명함한장


명절끝나고 회사 출근하면 오전에 배고플때 미리 전화로 크림치즈프레즐과 쥬스 또는 커피를 주문해서 

동료들과 한번 먹어야 겠다 생각하고 명함한장 가지고 왔네요.


가끔 회사에서 허기지거나 입이 심심할때 동료들과 낱개로 과일도 하나씩 사다 먹어야 겠어요. 

겨울에 과일로 비타민 보충할수 있을것 같아 빨리 동료들에게 알려 줘야 겠네요..ㅎㅎㅎㅎㅎㅎ



* 해당 포스팅은 쥬스스타 신탄진 1호점으로 부터 1도의 금전이나 음식을 제공받지 않았으며 순수 저의 돈으로

구입했네요. 그리고 홍보성 포스팅도 아니고 개인적인 포스팅이예요. 오해 마세요~^^ 단지 회사 근처이고 

시장근처라 자주 이용할 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