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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이야기

지진이 일어났을때 해야하는 국민행동요령이예요.

지진이 일어났을때 해야하는 국민행동요령이예요.



어제 갑자기,뜸금없이 발행한 강진의 지진, 더 이상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들던 저녁이였어요.


저는 아파트 4층에 사는데 지난 전주 지진때보다 길고 강하게 첫번째 지진을 감지했고 두번째

지진 저도 모르게 대피해야 겠다란 생각이 들정도로 소름이 돋더라고요.


가족들과 핸드폰만 챙겨들고 밖으로 대피했어요.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이미 밖으로 나와 계시더라고요.

부산에 사는 저희 동생네 가족들이 걱정이 되어 전화 시도를 했더니 전화가 몇분정도 아예 걸리지도 않고

카톡이나 문자가 전달되지도 않더라고요.


태어나서 이런 경험은 정말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주변에서도 웅성웅성 "전화가 안된다" 

"카톡이 안된다" "나만 안되나?"등등의 소리가 들려서 조금 불안하더라고요..



어제 저녁 뉴스에서 지진이 일어났을때 해야하는 국민행동요령들을 안내하기는 했으나

오늘 아침 출근하자 마자 기상청사이트나 국민안전처를 방문했네요.



기상청>특보>지진>국민행동요령


또는 


국민안전처>지진>국민행동요령



▲ 기상청>지진>국민행동요령>집안에 있을때


책상.침대 밑에서 책상다리를 꼭 잡아야 합니다.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합니다./

벽 모서리,화장실,목욕탕은 비교적 안전합니다./불을 끄고 가스밸브를 잠급니다.


▲ 기상청>지진>국민행동요령>빌딩안에 있을때


대부분 직장인들이 이에 해당될것 같아요. 

책상. 탁자 밑으로 빨리 대피합니다./창문,발코니로부터 멀리 합니다./엘리베이터를 이요하면 안됩니다.

비상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 기상청>지진>국민행동요령>백화점. 극장. 지하. 운동장에 있을때


지진이 일어나는 때와 장소는 우리가 모르므로 반드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야 해요.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백화점. 극장. 지하. 운동장에 있을때 잘 피해야 인명피해도 없어요.


지진을 느끼면 좌석에서 즉시 머리를 감싸고 진동이 멈출 때까지 그대로 앉아 있습니다.

안내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출구나 계단으로 급히 몰려 가면 안됩니다.

지하시설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정전, 침수등에 대처해야 합니다.

넓은 운동장은 지진에 안전합니다.



▲ 기상청>지진>국민행동요령>학교에 있을때


책상 밑에 들어가 몸을 웅크립니다./넘어지는 선반이나 책장으로부터 멀리 피하여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선생님 지시에 따라 행동하면서, 침착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합니다.


그외 다른 장소는 기상청이나 국민안저처 사이트 방문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행복한 추석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