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분비물의 원인이 뭔가요?
대부분의 여성들은 본인이 질염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른다.
간혹 밑이 가렵거나
따끔거림이 있는 정도로 지나가기 때문이다.
혹은 가끔 소변을 볼때 냉이 속옷에 묻어있거나 혹은
냉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지만 이 역시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왜냐하면 여성들은 질염이 뭔지 혹은 질염 원인이 뭔지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질염이 생기면 바로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이 바로 냉대하증으로
질염이 질분비물의 원인이다.
쉽게 말하자면 질염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80% 이상이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는 부인과질환중에서 가장 흔한 질병이다.
감기처럼 쉽게 걸렸다가도 쉽게 치료가 되어 세심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발률도 높다.
곧 질분비물의 원인이 질염을 이르키는 것과 같다.
여성들의 질내.외음부는 pH는 약산성으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간혹 여성청결제의 오남용으로 여성의 질내 pH균형이 깨지면서
유익한 균들의 숫자가 급속히 줄어든다.
이 틈을 타서 유해한 균들이 쉽게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질염이다.
질분비물의 원인은 주로 세균성과 곰팡이로 인해서 감염 되거나
혹은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그 감염을 시키는 원인에 따라서 냉대하증이나 냉의 색상
냄새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생선 썩는 냄새와 같은 악취가 나거나
화끈거림이나 따끔거림,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때문에 어떤 감염균에 의해서 감염이 되었는지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절적한 치료를 하는것이 좋다.
질분비물의 원인만 잘 파악이 된다면 언제든지 해결책은 있다.
본인에게 맞는 여성청결제를 사용하여 여성의 질내.외음부의 pH(약산성)의 균형을
맞춰주고 더운 여름에 꽉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
또 땀을 잘 흡수 시킬 수 있는 면소재의 속옷을 착용한다.
여성들이 한달에 한번 매직에 걸린 날에는 개인청결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생리대는 가급적이면 자주 교체를 해준다.
찬음식이나 찬 바닥 혹은 냉방에 너무 노출 시키지 않는다.
용변이나 소변후엔 뒷마무리를 잘한다.
우리가 생활습관에서 조금만 신경써도 예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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