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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제품이야기

상처보호용 일회용밴드를 구입했어요.

상처보호용 일회용밴드를 구입했어요.



가끔 사무실에서 새로산 종이를 만지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손가락을 베는 경우가 있지요.

또 가끔 칼을 사용하다가 잘못 어긋나서 손가락을 베는 경우도 발생해요.


오늘, 딱 위의 한경우가 저에게 발생했어요. 손가락을 종이에 베인것이예요.

윽~~ 그 순간을 생각만해도 소름 돋네요. 제일 싫어하는 경우에 해당되요.


종이에 손가락을 벤것이 어찌나 아프던지(엄살과 과장 살짝 붙여서)

살살살 아려와서 사무실 근처 약국에서 상처보호용 일회용밴드를 구입해왔어요.




가격도 저렴하네요. 물론 다이소에서도 상처보호용 멀티 일회용밴드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지만

약국도 같군요. 


제가 구입한 상처보호용 밴드는 의약외품에 분류되네요.

일회용 밴드의 기능을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지만 포스팅 하면서 한번 보게 되네요.

살균,상처보호/우수한 점착력/상처부위 방수




한번도 일회용밴드의 길이를 생각해본적이 없었고 설령 일회용밴드를 구입해도 설명서를 읽어 본적이 없었는데

박스 옆면에 일회용밴드의 실제 사이즈가 딱하니 있더라고요.

18mm*73mm 


오호~~ 다음부터는 제품들을 사용하기전에 설명서 정도는 한번씩 읽고 넘겨야 겠어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것처럼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일회용밴드에도 나름대로의 우수한 기능과  밴드 사용시 주의사항/ 밴드사용방법 등이 있다는것이 당연한것인데도

꼭 새로 발견한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종이에 베인 손가락에 얼능 밴드하나를 바르고 컴퓨터 자판을 치려고 하니까 영 불편하네요.

이 밴드의 점착력 정말 우수한것 같아요.

오후쯤엔 이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밴드 떼내야 겠어요. 베인 살갗이 덜렁이지만 않는다면요.


비오는 장마철 건강조심하세요.